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21살인 학생 김대한이라고합니다..^^ 다름이아니라 간절히 부탁을드리는 상담이있습니다. 저는 아주 큰 고민에빠져있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부디 답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의고민은 이렇습니다. ☞ 구강바닥과 혀뿌리 등 혀 근육이 늘어난 것 같아요


----저는 옜날부터 결벽증이 있어서 이빨을 다 닦았다 싶으면 마지막에 혀를
혀근육이 땡겨올정도로 억지로 무리해서 혀를 끝까지 최대한 길게 쭉 뺀 상태에서 혀도 이와 마찬가지로 세심히 오랫동안 혀몸통뿐만이아니라 혀깊숙히 구석구석 세게빡빡 칫솔질 (제가 결벽증이 심해서 구강안쪽 점막부분까지 오랫동안닦는...) 을해왔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말로는 혀를 그렇게 억지로 무리해서 쭉 오랫동안 빼면서까지 오랫동안 그렇게 세게빡빡 칫솔질하다보면...

얼굴 윤곽(?)...흠.. 그러니깐 외관상 구강이 돌출 될 뿐만아니라 구강근육이나, 혀근육 등이 늘어나면 점차 시간이지날수록 건강상 문제가생길뿐더러 생활에 언어장애나 여러 장애요소를 가져온다는군요...만약 이 말이 다 사실이라면 입안의 혀근육이나 얼굴 근육은 늘어날때로 늘어났을텐데... 혹... 구강이나 얼굴 부분을 CT나 MRI로 찍어봐야하는걸까요...???

제가 남들이랑 비교해봤을때 제가 결벽증이 심해서 칫솔질을 할때마다 혀 안쪽까지 세심히 오랫동안 세게 빡빡닦겠다고 혀근육이 땡겨올정도로 억지로 무리해서 너무 앞으로 쭉 오랫동안 빼왔던게 심히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ㅠ 정말 이제와서 남들과 비교해보니 제가 정말 무리한 듯 보입니다.ㅠ 병원에 내원해서 CT나 MRI를 찍어보고싶은 마음까지듭니다. CT나 MRI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추가로 제가 원래 무턱이여서 미용적으로 성형외과에서 보형물을 턱에 넣었었는데 그 뒤로는 기분탓인지 혀도 전보다는 쭉 잘 안빠지는 느낌도있고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제가 의학적지식이 뛰어난 의사가 아님에도 인간의 육체를 미시적으로 보려는 관점이 생기고 이 생각 저 생각이 다듭니다. 꼭 제가 마치 논문을 쓰고있는 듯한 생각이듭니다.
예를들어 만약에 위에 언급했듯이 혀근육이나 얼굴근육 등이 특정행위로 늘어나게됬다면 두상부터 코까지 이르는 여러가지 세포라든지 근육들이 원래의 균형을 찾지못하고 밑으로 눌리는건 아닐지 아니면 우리가모르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악역향을 끼치는건 아닐지 아니면 후에 건강적으로 잘못되는건 아닐지 여러가지 생각이듭니다. 의학적지식이뛰어난 원장님께 물어보고싶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들이 맞아 떨어 질 수 있는건지??아니면 제가 정신적으로 잘못된건지??

여러가지로 병원의 원장으로써 바쁘실텐데 저의 글이 상담치고 정말 길고, 난감한 질문으로 원장님을 귀찮게하는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염치불구하고 상담을 청합니다. 부탁드립니다.